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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자고 제20탄

조회 수 15441 추천 수 0 2013.05.09 11:09:10

1. 어느 더운 여름날, 주변에서 간곡하게 부탁을 해 겨우 맞선을 보게 되었다.

갖은 멋을 부려 약속 장소에 나갔는데, 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평소 한 성깔하던 그녀는 열을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 새 끼...............키워 보셨어요?"

그녀는 속으로 쾌자를 불렀다.

그런데 그 놈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십 팔 년...............동안 키웠죠"

헉~ 강적이다! 그녀는 속으로 고민고민 하다, 새끼 손가락을 쭈~욱 펴서

남자 얼굴에 대고 말했다.

"이 새 끼..............손가락이 제일 이쁘지 않아요?"

하지만 절대 지지 않는 맞선남. 이번에도 어김없이 말을 되받아치면서 한마디를 하곤 가버렸다...

"이 년 이.......있으면, 다음에 또 만나죠!“

 

2. 40대 중반의 어부 노총각과 30대 후반의 바다일 하는 노처녀가 선을 봤다.

조용한 찻집에서의 첫 대면,남자가 물었다.

“근디 왜 그렇게 손이 그렇게 크남유?”

“만날 뻘밭에서 꼬막이랑 바지락을 캐닝께 안 크고 배겨유?”

그 말을 들은 남자가 여자의 발을 힐끔거리며 또 질문했다.

“근디 발은 왜 그리 크대유?”

“만날 바지락이랑 꼬막을 캐러 뻘밭을 이리저리 댕기니까 안 크고 배겨유?”

갑자기 남자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여자의 위아래를 힐끔거리며 심각한 질문을 던졌다.

“근디… 설마 뻘밭에 주저앉지는 않았겄쥬? 거기도 크면 정말 큰일인디….”

 

3. 하루종일 격렬하게 부부싸움을 하던 부부가 지쳐서 잠자리에 들었다.

낮에 아내를 쥐어박은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낀 남편이 슬그머니 오른쪽 다리를

아내의 몸에 얹었다. 아내가 홱 뿌리치며 말한다.

"치워! 아까 날 걷어찼던 백정 같은 발이잖아"

잠시 후, 남편이 이번에는 왼팔을 아내의 어깨에 얹었지만 반응은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거 못 치워? 아까 날 두들겨 팬 더러운 팔 아냐."

무안해진 남편이 돌아눕다가 그만 거시기가 본의 아니게 아내의 몸에 닿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가 나직이 속삭이듯 말하길....

"그래, 네가 무슨 죄가 있겠니? 이리 온

 

4. 어머니와 유치원정도로 보이는 아들이 같이 목욕탕에 갔다..그 정도 또래면...

엄마와 같이 여탕에 가는게 인지상정(?)...

엄마가 옷을 벗자...아이는 엄마의 그곳을 보게 되었다..

아이는 그곳을 가리키며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엄마..이게 뭐야?"

순간 당황한 엄마는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말했다..

"어..엉...이건...도끼에 찍힌 자국이야.."

그러자 아이가 매우 신기하다는 듯이 외쳤다.."우와아... ☓☓에 정확하게 찍혔네~"

 

5. 변강쇠와 결혼한 어떤 여자가 있었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너무 괴로웠다. 남편이 때와 장소를 안가리기 때문...ㅡㅡ;;

잘 때는 필수이고 밥 먹을 때, 빨래할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변강쇠 부인은 너무 괴로운 나머지

고향에 계신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다..

'아버지, 제 남편은 때와 장소를 안가리고 그짓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괴롭습니다.

어떻게 좀 해주세요..‘

‘추신- 글씨가 흔들려서 죄송합니다.’

 

6. 아내에겐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연애시절부터 남편에게 가슴이 작다는 사실을 고백하려고 했으나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다가 급기야 결혼하게 되었고 신혼여행을 가서도 말하지 못했다.

첫날밤이 되었다.

아내가 불을 끄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생각했다.

'남편이 내 가슴을 보고 작다고 실망하면 어쩌지...???'

남편이 그녀 옆에 누워 그녀를 애무하다가

그녀의 가슴에서 손이 멈추었다.

잠시 침묵이 흐른 후... 남편이 말했다.

"자기야, 똑바로 누워... 왜 엎드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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